인터넷에서 아주 예전에 봤던 글인데,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해서 찾아봤다.출처는 http://pcrc.hongik.ac.kr/~subcom3/Project/Memo/read.php?id=589이런 사이트. 무슨 사이트인지는 모름. 저자는 스머프에서 맑시즘등의 여러 정치학적 논제들을 읽어내고 있다. 글을 읽다보니 오 그런 것 같군 하면서 수긍되는 부분들이 많다는게 신기할 따름. 그런데... 스머펫이 가가멜이 만든 얘였나? 하도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는군. 스머프 하면 랄랄라랄랄라~ 하면서 벌칙으로 두들겨...

  <그림출처 : 야후코리아이미지검색, 오윤 - 피로> 현대사회주의론 수업을 듣다보니 노동자, 자본주의, 사회주의, 이런 것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 중 현대 사회에서 노동자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수업시간에 배운대로라면 노동자 또는 근로자는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하여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하고 그에 대한 임금을 받아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하던데.. 맑스가...

서울 생활 7 년째.처음 1년은 지하철 없이는 어디 다닐 수 없을 정도였었고.2년 째 부터 조금씩 버스를 타기 시작 했었지. 서서히 버스 노선을 익혀가기를 몇년..이제는 대충 서울 시내 구조도 머릿속에 들어오게 되었고,어디서 버스타고 어떻게 갈아타면 어디까지 갈 정도로.. 버스 노선도 환하게 알게되었는디.. 서울시에서 버스 노선 및 번호를 멋 드러지게 바꿔주시는 바람에......

지지고 볶고 싸우는 내용들일까?우리 하숙집 아주머니께서 아침드라마를 되게 즐겨 보시는데..나도 밥 먹으면서 종종 소리만 듣곤 한다. 되게 패턴이 이렇다. 새댁 : 당신이 이걸 어쩌고 저쩌고. 꿱꿱! (남편한테 따지는 중)시어머니 : 난 너희들 한테 이렇게 저렇게 꿱꿱! (자식한테 따지는 중)시아버지 : 지금 뭣들 하는 짓이야! 꿱꿱! (사태 마무리 중) 드라마를 자세히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이런 기능 더하고, 저런 기능 더하고 하다보면,코드가 딜딜딜 꼬여서 나중에는 아주 더럽게 생겨먹은 놈이 나오곤 하는데.. 뭐 예를 들자면 이 변수는 저 구조체를 참조하고 저 구조체에는 요 구조체가 들어가 있고 요 구조체는 이런 함수 포인터를 가지고.. 등등등 아무튼 이걸 개선해야되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 갈등의 기로에 서게 된다. 기존걸...

  영정을 이렇게 만들어놔 버린 놈이 있네..그것도 지 공부하는 데 시끄럽다고.. 나이가 지놈 삼촌뻘 되는 아저씨의 영정을 저모양으로 만들어 놓다니..그것도 민주화 투쟁중에 돌아가신 분의 영정을 말이다. 몹쓸 놈의 자식. 저짓을 해 놓고 뒤에 숨어서 이제 조용해 졌다고 좋아하고 있을려나? 뭐 요즘 기말고사 기간이고 하니 신경이 날카로웠을 수도 있고, 민주항쟁의 달...

홈페이지를 껄적껄적하다 피곤에 지쳐 잠자리에 눕게 되면,나으 일기장을 채워볼 컨텐츠 들을 생각하곤 하는데. "아 이런이런 주제로 글 하나 써봐야 겠다." 라든가.."오 저런저런 것들에 관해 쓰면 재밌겠군" 등의뭐 이딴 생각들을 하곤 한다. 주로 잠자리에 눕자마자 떠오르는 것들이 보면 참신한 것들이 많아서, 일기를 써놓으면 재밌을 만한 것들이 좀 있었다. 문제는... 이 생각을...

슈퍼 개 꿈이었다.주인공은 아버지와 나.. 얼핏 누나들도 나온 것 같은데.. 아무튼 꿈 요약을 해보면,일단 아버지께서는 버스 운전 기사고 난 승객이었다.버스는 일반 시내버스. 손님은 아무도 없고 나 혼자. 아버지, 초 난폭 버스 운전을 하셨다. 속이 뒤집어질 정도.난 매우 긴장한 상태에서 버스 손잡이를 애처롭게 꼭 잡고 있다. 그렇게 쌩쌩 달려가다 전방에 버트...

컴퓨터 프로그래밍 수업의 이번 주 과제가 좀 재밌는 게 나왔다.Berkeley 의 자료구조 수업을 웹에 올려놓은 것이 있는데,그 중에 하나를 보고 감상문을 써내라 라는 것이었다. 클릭하여 동영상이 실행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영어의 압박.뭔 놈의 꼬부랑 말을 저렇게 속사포처럼 해대는지...수업 내용에 관해서 얘기할때는 이미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이니 대충 귀에 들려 오는데, 강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사람에게 배설이란 참 큰 의미가 있는 행위인것 같다.실제로 먹고 싸는 것 뿐만이 아니라,속에 담고 있는 걸 밖으로 표출하고자 하는 것.이거 없이는 어느 임금님 이발사 마냥 속에 말들이 고여 죽어버릴껄. 결국 배설을 해결하고자 이번에 갖다 붙여본 건 블로그.심심할때 한토막씩 짬내서 한토막씩.좀 싸질러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