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SBS 스페셜, 나도 완장을 차고 싶다.
다시 보기 링크 자기 전 무심코 돌린 채널에서 방영되던 다큐멘터리. 아니 시트콤이라고 해야 하나? 깔깔이를 입은 일곱 남자가 해발 600m 폐허에서 벌이는 권력투쟁을 그렸다. 프로그램의 형식이 무엇보다 신선했고 일반인들로 구성된 출연자들도 모두 개성이 넘쳤다. 욕을 하기도 하고 거친 행동을 하기도 했지만, 그런 면이 우리 일상을 더 정확히 조명해준...
Life log 2010년 1월 6일
성격 많이 모나졌다. 너무 맑은 물엔 물고기가 살 수 없단다. 자기 수양을 하자.(me2mms) 2009-12-22 14:39:55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 인터뷰. 생각의 바탕이 제대로 깔린 듯 하다. 2009-12-23 14:08:16 평소 민주당, 김진애 의원 블로그를 열심히 구독하는데, 개미후원의 힘이 절실하다는 그녀의 글을 봤다. 소소한 금액이나마 보탰다. 처음으로 내본 정치후원금이었다. 이게 좋은 시작이 되면...
2010/01/01
2009 년 한 해를 돌아보는 회고 글을 써보려다 몇 번을 그냥 지웠었다. 지난 해 시작이 좀 씁쓸했기 때문. 일로 바쁜 때이기도 했고 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그다지 곱씹고 싶지 않은 풍경이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1년 동안 책도 그다지 많이 읽지도 못했다. 16 권 정도 밖에 안된다. 리뷰를 안 쓴 것도 몇 권...
교수대 위의 까치
교수대 위의 까치 - 진중권 지음/휴머니스트 이 책 재미있다. 그림을 가지고 노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책 이다. 글 자체도 쉽고 간결하게 쓰여 있어 부드럽게 읽힌다. 논객으로 유명한 진중권씨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다. 작품을 스스로 읽는다는 것은, 작품을 보며 스스로 물음을 제기하고 스스로 대답하는 것을 의미한다. 작품은 제작된 순간에 완성되는...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2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2 - 박경철 외 지음/리더스북 내가 읽은 것은 두 번째 권이었고, 이 책의 1 권도 있다. 1 권은 해외 유명 인사들의 글이고, 2 권은 국내 인사들의 글이다. 시골의사 박경철, 진보신당 대표 노회찬 씨,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등 유명한 사람들의 책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책을 좋아하는...
Clean Code
Clean Code (1st, Paperback) - Martin, Robert C./Prentice Hall 깔끔한 코드 작성을 위한 여러 전문가들의 글을 모아 놓은 책이다. 특정 프로젝트의 코드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들이 많아서 읽기에 조금 지루한 면도 없잖아 있었다. 그래서 몇몇 챕터는 읽지 않고 뛰어넘었다. 나중에 기회되면 다시 읽어보겠지. Boy Scouts’ Rule : Leave the campground cleaner...
Life log 2009년 12월 18일
매스컴까지 탔군요. -_-;; 절대 생색 내려는 건 아닙니다;;(라면서 블로그에 퍼간다 ... 앨범에 담아서 벽에 걸어둬야지) 2009-11-27 10:31:05 프로젝트가 다 끝난 마당에 돌이켜 보면 Strategy Pattern 썼으면 멋지게 해결했을 문제들이 있었더라. 쩝(design pattern 디자인 패턴 strategy pattern 개발) 2009-11-30 18:11:20 추억의 오락실 게임, 주로 초딩 고학년 또는 중딩때 많이 하던 것들이네(전자...
일이 없네?
다음 주가 되면 ‘본격! 일없는 나날’ 을 보내야 될 듯 하다. 갑작스러운 QFE 수준의 버그가 아닌 이상 이제는 고치지 못한다. 47 개월을 때려 박아 만든 조그만 컨트롤이 오피스 제품과 함께 배포될 것이다. 다음 버전 개발 들어가기 전에 생긴 이 공백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 커리어의 성장도 결정된다. 위기지학에 대한...
Avril Lavigne - Anything but ordinary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yKOgpaf9sOA&hl=ko_KR&fs=1&]
에반게리온 파
애니메이션을 소프트웨어 패치 내듯이 내다니, 가이낙스는 오타쿠 집단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러니까 극장판으로 나왔던 에반게리온 서, 에반게리온 파는 쉽게 말해 service pack 같은 거. 기존의 TV 시리즈에서 미흡했던 부분들, 수습 안됐던 부분들에 대한 패치다. 다음편 부터 뭔가 본격적일 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끝난다. 고등학교 때 친구의 비디오 세트를 통째로 빌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