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이 전화기를 만들고 특허등록을 했을 때도 간발의 차로 늦은 사람이 있었다고 들었다. 새로운 아이디어 라는 건 그런 건가 보다. 아이디어가 나오기 위해서는 주변환경이 적당히 성숙해야 한다. 열매가 익듯이 어느 정도 익어야 된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아이디어들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인 것 같다. 이래서 특허란 게 필요하구나 싶다.

계절학기 수강신청을 하는 날이다. 수강신청 시작 30 분 전 쯤에 일어나 미리 컴퓨터를 켜둔다. URL 입력하는 시간도 줄이기 위해 브라우저를 미리 띄워 주소를 입력한다. 이제 시계가 정각을 가르킬 때에 엔터키만 누르면 된다. 정각 땡. 엔터키를 누르고 어서 첫 페이지가 뜨기를 기다린다. 느릿느릿 로그인 화면이 뜨면 로그인 정보를 입력하고 들어가기 버튼을...

  PING 핑 - 열망하고, 움켜잡고, 유영하라!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유영만 옮김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새로운 연못을 찾아 떠나는 개구리 '핑' 그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통해 인생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삶의 고비마다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깊이 반추해 보게 하는 감동적인 책. '무언가가 되기(be) 위해서는, 반드시 무언가를 해야만(do)...

요즘 홈페이지의 배경음악들을 mp3 로 만들어서 핸드폰에 넣어 다니는데, 이게 저작권을 침해하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홈페이지 배경음악은 방문하는 사람이면 아무나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이걸 검색하여 서비스하는 사이트도 있는데 꽤 쓸만하다. (http://www.qbox.com) 한편, 내 컴퓨터의 스피커로 나오는 소리를 mp3 로 저장하는 것 또한 아무 잘못이 없어 보인다. TV 나...

What does not kill me, will make me stronger - Friedrich Nietzsche 1844-1900 요즘은 몸도 마음도 힘들다만, 니체의 멋진 한마디가 있어 이렇게 퍼와본다.

요즘 들어 글 쓰는 게 무척 어렵게 느껴진다. 머릿속에 잠깐 스쳐지나가는 생각도 글로 표현해 보려고 하면 어느 새 증발해버리고 만다. 글쓰기 특훈 교실 이라도 한번 참가하지 않으면 이거 인생에 큰 걸림돌이 될 것 같다. 복잡한 생각을 쉽게 쉽게 써내려가는 거. 이거 무지 어렵다. '한국의 이공계는 글쓰기가 두렵다' 라는 책에서는 나같은...

분노 조절하기 바르게 살기 부모님께 잘 하기 건강하기 욕하지 않기 두 아리따운~누님들께도 잘하기 리팩토링이란 외형은 그대로 두고 내부 구조만 바꾸는 것. 이젠 나란 인간을 좀 손봐야 겠다.

영화계의 신현준 만큼이나 재능 없는 연예인 이휘재가 상상플러스 녹화 중 정형돈한테 빡큐 날리다가 카메라에 정통으로 걸렸다. 여기 링크 참조 게다가 벌써 사과문 까지 발표 이 놈 참 안웃기면서 오래 살아남는 것 같다. 정형돈이 올드앤뉴에서 '호구'라는 말을 호랑이 입 이라고 얘기하자 바로 빡큐 날리는 저 센스. 빡큐할 때의 표정을 보건대, 이...

이번 학기부터 학교 다니면서 회사일을 좀 하고 있는데, 원래는 매일 출근을 해야 하지만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게 몇번 해보니까 회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편하고 생산성도 좋고 집중도 잘 되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다. 회사에서는 이제 점점 출근하는 횟수를 늘려라고 할테지만 그냥 버텨야겠다. 그래서 궁금하게 느껴진 건데, 소프트웨어 회사에...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dth="530" caption="아 그립구나"][/caption]디씨인사이드 힛겔(클릭 주의! 스크롤 무지 압박) 을 보다보니 어느 장난감 많이 모으신 아저씨 소장 목록에 이게 있더라. 어릴 때 농장에 살 때 이거 하나 가지고 숱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지금 봐도  멋있는 저 디자인. 상하좌우 움직일 수 있는 레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