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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1+6+11+7+6 = 31

메모

지난 주말 어머니 생신으로 대구 갔다가 월요일 올라 오느라, 하루는 일을 못했다. 오르스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 환경 셋업에 시간을 거의 다 썼다. 백엔드 설정은 크게 어렵진 않았는데, (아직 아무것도 한 게 없으니까). 클라이언트 쪽 빌드 환경을 잡는데 삽질을 조금 했다. 나중에 시간을 내서 메이븐 문서들을 자세히 좀 읽어봐야 될 듯.

스펙을 쓰고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프로덕트 최종 형태가 어떤 모습일지 나도 지금은 감을 잡기 어려워서, 프로토타이핑에 맞춰 바로 코드부터 쓰기로 했는데, 잘한 결정인지 모르겠다. 문서화보다 대화하는 시간을 좀 더 자주 가져야 겠다. 만들어둔 그룹 공유 사이트를 통해 조금 더 자주, 세밀한 공유를 시도해야겠다.

프로토타입 개발은 개발인데, Business Development 쪽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 부분에 대한 적극 검증을 함께 해나가지 않으면 쉽지 않을 듯.

어쨌든, 유닛테스팅을 붙여 놓고 나니 한결 마음이 좀 놓인다. 부족한 문서화에 대한 마음의 짐을 좀 덜었다고나 할까. 다음 주 부터는 본격 살 붙이기 작업을 해야 될 듯.

회고

  • Good: 오르스 프로젝트 셋업
  • Bad: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음. 최소 기능 구현에 박차를 조금 더 가해야 될 듯.
  • Improve: 보다 자주 좀 더 세밀한 공유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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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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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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