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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8 + 7 + 6 + 10 + 8 = 40
메모
개발에 진척이 있긴 한데, 부족한 점들이 많아서 이런 속도로 하다간 5월 넘기기 쉽상일 것 같다. due date 정해놓고 몰아쳐야 할 것 같다.
스타트업에서 내리는 결정들도 MoSCoW 에 따라 우선순위를 메겨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꼭 내려야 하는 선택인가? 아니면 나중에 해도 되는 건가? 가능하면 결정은 뒤로 미루는 것이 좋으나, 나중에 이런 기회가 없어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조급한 결정을 내리게 만든다. 미래의 불안감 때문에 현재의 결정을 망칠 필요는 없다. 불안감이 현실화 되기 시작하면 그때 가서 움직이면 그만이다.
처음에 스타트업을 하겠다고 목표로 잡았을 때, 내가 원하는 것은 micropreneur 였었다. 그렇다보니 아이템을 찾거나, 아이디어를 낼 때도 그 쪽에 포커스 되어 있는 경향이 많았다. micropreneur 은 고용을 창출하지 않는 스타트업을 말한다. 이게 유지 비용 면에서 lean 한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capacity 가 낮아져서 보다 큰 비지니스를 일으키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는 단점도 있다. 그래서 요즘은 굳이 제한을 두지 않고, 여러모로 탐색하는 과정을 가져보고 있지만 혼자서는 한계가 있다. 다른 사람들과 좀 더 뒤섞여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회고
- Good : 무료앱 테스터블 버전이 나왔다.
- Bad : User interaction 이 많이 부족한 듯.
- Improve : 더 많은 시간 투입 완전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