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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6 + 12 + 2 + 7 = 27

메모

개발에 쏟은 시간으로 따지면 완전 망한 한 주다. 그 전 주에 제대로 집중을 못해서 이번 주에는 개발 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런 저런 잡무들이 끼어들어 개발에 별 박차를 가하지 못했다.

일하는 자리를 조금 바꿔주는 게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도서관 같은 환경을 좋아하는 지도 모른다. 자리가 바뀌기도 하고, 약간의 긴장이 유지되고, 조용하지만 아주 약한 잡음이 나는 곳. 사무실에서도 자리를 한번 씩 바꿔 앉는 게 좋은 것 같다.

디자인 설계를 할 때 UX 를 더 고려했어야 했다. 디자인 단계에서 개선과 usability 를 고려해서 몇 번 이터레이션을 돌고, 어느 정도 결과물이 나오면 개발로 들어갔어야 했는데... in-house designer 가 있다면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되지만, 없다면 몇 번의 반복 작업을 거쳐서 디자인 퀄리티를 어느 정도 높여 놓고, 개발 단계로 넘어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삶의 매 순간이 다음을 위한 연습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자.

회고

  • Good: Re-iterate design process
  • Bad: 제품 개발에 시간을 별로 투자 못함.
  • Improve: 시간을 쏟아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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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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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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