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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없음

메모

몇 개의 아이디어를 정해서 시작해보려 했지만,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둘 다 홀딩 상태 돌입. 두 경우 다 공통점은 Alternatives 에 대한 이해 부족이었다. 첫번째 경우는 Trello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여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고, 두번째의 경우는 이미 있는 엑셀 + 이메일 조합을 넘어설 만한 엣지가 없다는 것. 둘 다 엣지가 없다는 게 공통점인데, 엣지는 user pain 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행인 것은 그 와중에도 한가지 배움이 있었으니, Problem interview 의 귀중함이다. 준비 단계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으니, 그게 아니었으면 최소 한 달은 깜빡 날려먹었을 것이다. 수집한 정보는 다시 재정비해서 이 프로젝트 추진할 때 써먹을 일이 있을 것이다.

골키퍼 있다고 골 넣지 말란 법 없지만, 골키퍼 없는 것 보다는 훨씬 어렵다. 기존 Alternatives 들을 써보고, 거기에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 그게 내가 계획한 것과 align 이 잘 맞는지 타진하는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

회고

  • Good : Problem interview 과정에서 배운 것이 있었음.
  • Bad : 실행할 아이디어 결정 안됨.
  • Improve : 보름 정도 토이 프로젝트 하나 가동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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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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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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