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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10 + 0 + 11 + 10 + 8 = 39
주간회고
일단 웹페이지는 최소한의 형태로만 다듬어서 일단 hold. 클라이언트 앱을 하나 만들어야 한다. 윈도우즈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던가 안드로이드 앱을 만들던가 선택지가 2개 있었는데, 우선 시작은 안드로이드 부터 하기로 했다. 윈도우즈 쪽은 웹브라우저를 활용해서 workaround path 가 있기 때문이다.
화요일은 사람 만난다고 하루를 다 썼다. 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생긴 만남이 아니면, 가급적 모임을 자제해야겠다는 반성이 있었다. 그날 무리를 해서 그런지 그 뒤로 한 주 동안 몸도 피곤하고, 집중도 잘 안된다.
역시 이번주에도 사이드 프로젝트에 시간을 못 썼다. 2개의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게 과연 필요한 일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고용된 상태에서 하는 거라며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의 성취감을 북돋울 수 있으나, 나는 그럴필요가 없는 상황인데 말이다. 그냥 메인 프로젝트에 속도를 더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 잘된 점 : 웹사이트 마무리 후 안드로이드 착수.
- 아쉬운 점 : 집중도 부족. 뽀모도로 수가 줄어들고 있음.
- 다음에 개선할 점 : 쉬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가고, 일하는 시간은 최대한 집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