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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로그를 일지와 함께 매일 작성해 보고 있다. 이번 주에 쓴 횟수는 11 - 14 - 10 - 11 정도인데 이 정도면 집중해서 보낸 시간이 제법 되는 것 같다. 업무 일지를 작성하는 게 일의 방향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습관으로 만들어서 몸에 익혀두는 게 좋을 듯. 월요일은 하루 휴가를 썼다. 휴가 기록도 노트에 따로 남겨 놓고 있다.
두 달 정도 시간을 들여서 첫번째 서비스를 구현해 보기로 하고 진행 중이다. 첫주에는 약간의 문서작업을 했고, 지금은 문서 + 코딩 작업을 병행중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코딩에 쓰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있는 데 자연스러운 현상 같다.
그나저나 웹 쪽 기술들이 너무 많이 발전해서 며칠동안은 계속 문서만 읽어야 했다. 아직도 모르는 게 산더미 같지만, 그래도 끼적끼적 만들어 볼 수 있는 단계는 된 것 같다. 일단 도메인 하나 따고, 회원 등록과 로그인 정도만 붙여 놓은 상태다. 다음 주에는 메인피쳐를 개발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