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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즈라는 수단의 어느 작은 마을에 의사 출신 성직자가 끼친 영향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무거운 가운데, 그의 삶이 주는 감동이 대단하다. 성직자의 길이라 하기에도 너무 험난해 보이는 것을 어찌 웃음도 잃지 않고 걸어갈 수 있었는지 존경스럽다. 한 몸을 바쳐 누군가에게 꽃이 되어 버린 사람의 이야기. 꼭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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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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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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