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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다는 핑계로 운동도 못하듯, 블로그에 끄적거릴 시간도 없구나. 그렇다고 정말 바쁘게 사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 해야 할 일 쌓아놓고 바라만 보고 있는 거지. 이번 주말 내내 그렇게 보냈으니.
목 요일 부터 시작해서 토요일 까지 술을 퍼마셨더니, 숙제고 프로젝트고 일이고 전부 미뤄졌다. 발등에 석유를 쏟아부워놓은 꼴이니 불만 붙이면 미친듯이 춤을 춰야 겠구나. Shall we 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