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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을 하도 안하다보니, 글 쓰는 버릇이 사라졌다. 조금 끄적 거린 것들도 있는데 여지없이, private 또는 draft 로 게시해둔다.

글 쓰고 나면 내용이 뭐든 간에 적절히 고치고 다듬어서 공개 게시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세상에 내보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작지만 큰 차이이고, 그 대부분은 태도의 차이를 만드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스브레이킹 용으로 이걸 쓰고, 예전에 private 글들은 잘 다듬에 하나씩 게시해봐야지.

요즘 근황은 정신없이 바쁘긴 한데, 마냥 일에 치이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바쁨이다. 간간히 이런 저런 귀찮은 일들이 발생하지만, 이제 제법 잘 대처하는 편이다. 나이 좀 먹은 티가 약간 날랑말랑하는 그런 단계인 듯.

벤처판에 뛰어든지 이제 1년반 정도 됐는데, 그 사이 많은 경험들을 한 것 같다. 특히나 어느 정도 모멘텀이 발생할 때를 기다려 커리어를 바꿔 그런지, 정말 압축적인 경험을 한 듯.ㅋ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만 조금 더 강도를 높여보고자 하는 욕구도 있다. 내실을 다지며 압력이 조금 더 높아지길 기다려야지.

이만 대강 갈긴 근황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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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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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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