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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한번 누러 커피빈까지 가야되는 현실. 아오~ 올해는 꼭 이사가보자 라고 이야기하기도 좀 그런게, 지금은 망하느냐 마느냐 기로에 서 있는 상황.

지금 가장 큰 걱정은 제품을 어떻게든 만들어낸다해도 그걸 팔아오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것이다. 좋은 걸 만들어내면, 그걸로 매출로 이어보겠다 정도는 너무 나이브 하다. 어쩌면 지난 2년간 저지른 실수를 다시 반복하는 꼴이 될지도 모르겠다.

마케팅 플랜을 써보고, 거기에서 액션 아이템들을 써보라고 ceo 에게 이야기했다. 그 뒤 각 액션 아이템들을 실행하도록 종용하고 결과를 공유하도록 압박해야 겠다.

사실은 이런 업무를 ceo 가 해줬으면 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나간 다음에 이야기해야겠다.

잘 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자주 드는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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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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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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