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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ion id="attachment_4589" align="alignnone" width="299" caption="찍은 것 중 가장 잘 얻어 걸린 사진"][/caption]
처가댁에 살고 있는 네 발 달린 식구 박하. 한번씩 산책 & 공놀이 해주러 데리고 나가곤 하는데, 그 넘치는 에너지가 주체가 안된다. 그나마 나이가 들어서 좀 얌전해 진거라고 하니 역시 3대 지랄견이란 별명이 명불허전이다. 그래도 그 산만한 매력에 한번 빠지고 나면, 얌전빼기 강아지들은 눈에 차지도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