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3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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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11

어제 저녁 내내 회사 이삿짐을 싸두고, 오늘은 드디어 처음(!) 가는 출장을 위해 인천공항에 와 있다. 밀린 일 하느라 대구에서 올라오자 마자 야근을 정신 없이 해놔서 아직도 정신이 잘 돌아오지 않았다. 비행기에서 볼려고 SICP 책 이랑 '해커와 화가' 두 권을 챙겼는데 볼 겨를이 있을지 모르겠다. 위스키 퍼 먹고 줄창 자게 될지도...
 
다행스러운 것은 회사에서 얼마전 IP 폰을 전격 도입했는데, 이게 무척 편하다. Office communicator 랑 연동이 되어서 내 자리로 전화를 걸게 되면 네트웍에 접속된 컴퓨터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 그러니까 해외 통화료가 들지 않는다는 사실. 내가 국내로 전화 걸 때도 마찬가지고. 가서 짬짬히 실컷 농땡이 피면서 놀고 와야지. 일은 무슨 일이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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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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