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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 날 게 없어 보이는 데도 빚이 커져간다. 씀씀이가 헤퍼졌나? 이러다 죽고 나면 묘비에 이렇게 쓰이는 거 아닐까?

배기성, 빚에 쫓기다 도망치듯 여기에 잠들다.

8월 한달만 완전 허리띠 졸라 메고 살아봐야 될 것 같다. 일단 아침에 늦었다고 택시 타는 버릇 부터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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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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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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