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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5월 말까지 야근 모드 on 입니다. 누가 시킨 건 아니고 그냥 자발적으로 합니다. 마일스톤은 거의 끝나가는 데 코딩한 게 아직도 지지부진이라 가열차게 한번 달려줘야될 필요가 있겠더군요.
PM(Program Manager) 이랑 회의를 할 때도 코딩한게 많지 않으니 이야기가 자꾸 겉돌고, 회의의 결론은 항상 좀 더 알아보고 다시 만나자로 끝나길래. 역시 뭔가 만지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산출물이 필요하겠다 싶었거든요. 개발자는 코드를 깔아 놔야 말문이 잘 열리니까요.
아무튼 오늘 부터 특별한 일(?) 이 없는 한 10:30 퇴근을 목표로 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