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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슬럼프 모드 들어간 것 같습니다. 긴장했다가 풀어줬다가 하는 리듬을 잘 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나 봅니다. 쭉쭉 늘어나다 탱 하고 터져버린 고무줄 꼴이 된 느낌입니다. 일도 잘 집중 안되고, 노는 것도 귀찮고, 아무 것도 하기 싫네요.
이럴 때는 단순 반복 작업을 해야 기분이 풀리는데, 그것도 땀 흘려서 일할 수 있는 거면 좋구요. Master Mind, 달인 여기서 봤던 대로 따라해봐야지 합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사실 매~우 귀찮네요. 계획이고 뭐고 생각 없이 살고 싶기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