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어느 책인지도 모르겠지만 행복하게 사는 방법 중 하나로 근심 걱정을 줄이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생각을 적게 하고 행동을 많이 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전 요즘 완전 반대로 살고 있었 던 것 같습니다. 게으름뱅이처럼 누워서 온갖 잡생각만 하고 있었지요. 방구석에 누워서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되는데 이러고만 있노라니 생기는 것은 구겨진 인상 밖에 없었습니다.
벌써 입사한 지 1 년이 지났습니다. 예전 병특 때는 이제 2 년 남았다고 축배를 들었지만, 지금은 왠지 슬럼프에 빠져버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일에 집중을 못하고 있다고 할까요? 뭔가 빡세게 해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정신무장을 다시 할려고 생활에 이런 저런 변화들을 줘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