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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탓하는 목수처럼 보일 것이 분명한대, 어쨋든 글 작성을 위한 좋은 툴이 없어서 블로그 업뎃이 뜸했던 거라고 하고 싶다. 데스크탑, 모바일 등 기기를 가리지 않고 하나의 글 작성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가 있다면 너무 편할 것 같은데…
월드오브워크래프트 1년 계정 사용권이 생겼다. 어쩌다 선물 받은 이 악마의 유혹.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중독되고. 누가 헤로인 선물한 거와 마찬가지라고 하던데 딱 그 꼴이다.
조금씩 늦게 자는 버릇이 생겨서 만성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듯 하다. 코도 자주 막히는 것 같고. 운동으로 지쳐서 푹 자고 났을 때의 그 상쾌함이 그리울 정도다. 늦게 자게된 이유는 앞 문단에서 이미 설명했다.ㅋ
그래서 오늘 부터는 12시 칼취침을 할 작정이다. 운동하는 양도 좀 늘려야 겠고. 그러니까 이 모든 것이 WoW 때문이다.
아무튼 다시 원래 주제로 돌아가자면, 목빠지게 Office mobile 2010 을 기다리고 있다. 모바일 원노트가 Live 와 연동이 될 거라고 하니, desktop-mobile 에서 글 작성을 이어할 수 있는 바탕이 생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