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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 지경인데, 양초를 사서 돌린 배후세력을 찾고 앉았으니. 대통령을 잘못 뽑아도 한 참 잘못 뽑았다.
대선에서 국민들이 포기한 가치인 도덕성이야말로 시대의 열쇠였던 것이다.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남과 대화하는 법을 못 깨우치면 말짱 황이다. 경쟁이 심화되는 사회일수록 삐걱대지 않으려면 윤활유가 더 많이 들게 마련이다.
아마 MB 는 대통령직을 그만 둘때까지 촛불의 미스테리를 알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