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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어영부영 영화 보고 잠 자는 걸로 보내고, 일요일도 꾸물대다 저녁 나절에야 시작한 세미나 준비 2개를 끝마쳤다. 화요일 스터디 공부도 좀 해둬야 되는데 이번 주도 못했네. 일단 참석부터 좀 해야지. 스터디 시작하고 전부 빠짐 -_-

집에서 도그푸딩을 해보려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해봤으나, 현재 제품의 상태는 도그푸딩할 수준이 아직 아닌걸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하드웨어가 지난 목요일날 도착해서 바뀌었으나, 그 전에 쓰던 것과 무엇이 다른지 테스트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겠다.

새로운 하드웨어에서 문제 없나요? 라는 질문에 보다 계측적인 답변을 줄 수 있어야 엔지니어링이 작동하는 회사라 할 수 있을테지. '별 문제 없을껄' 이라든가 '그거 예전 꺼랑 똑같애' 라는 대답에 기대어 진행했다면, 그 자체가 잘못이다.

개발이 아직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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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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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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