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신입 개발자들에게 유용할 리소스들을 모아서 정리해봤다.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 자바스크립트 완벽 가이드 -  데이비드 플래너건 지음, 구경택 외 옮김/인사이트 |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다지려면, 해당 언어의 레퍼런스 책 하나 정도는 구비하고 있는 것이 좋다. 가격과 두께가 만만찮지만, 자바스크립트의 상승세를 생각해본다면 위 책은 아깝지 않은 투자가 될 것이다.
자바스크립트 개발환경은 사용하는 운영체제와 에디터에 맞게 직접 꾸미면 된다. 웹을 검색해보면 관련 자료들이 넘쳐나니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서 적용해보자. 이 문서 에 있는 내용을 참고해도 좋다. 단 상용 소프트웨어 사용시에는 회사에서 사용가능한지 라이센스를 체크하고 필요하다면 구매 요청을 하도록 하자.
자바스크립트는 많은 파생 언어들을 낳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타입스크립트는 기존 자바스크립트가 가지고 있는 언어적 약점들을 많이 보완해주어 인기가 날로 상승하는 중이니, 살펴보도록 하자.
개발업무
요즘 개발자의 협업은 git 으로 시작해서 끝난다고 보면 된다. 버전 관리 도구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Git 사용법 그리고 풀리퀘스트등을 통한 git 기반 협업 방식을 반드시 숙지하도록 하자.
우선은 웹에 있는 자료들로 기초 활용에 필요한 정도만 공부하도록 하자. 시니어가 되려면 아래 책을 한번 읽어 보는 게 필요하다.
 | 프로 Git 2판 - 스캇 샤콘.벤 스트라웁 지음, 박창우.이성환.최용재 옮김/인사이트 |
깃 사용에 익숙해지면 커맨드라인이 제일 편할 테지만, 우선은 여러가지 비쥬얼 툴들을 활용하는 걸로도 충분하다. 깃오피셜 사이트에 여러가지 비쥬얼 툴들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깃은 branch / merge 에 대해서 무척 관대하다. 그 말인 즉슨 code conflicts 를 다루는 법을 배워야 한다. 신입일 때 당장 필요하진 않더라도, 미리 merge tool 중 하나를 손에 익혀두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양한 머지툴에 대한 소개는 이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버그 리포팅
직접 코드를 쓰는 것도 좋지만 방금 입사한 입장에서 제품 코드에 손을 댈 기회는 많지 않을 수 있다. 그럴 때는 버그리포트를 올리면서 제품과 코드에 대해 익혀나가면 좋다. 버그 리포트 올릴 때는 아래 가이드를 한번만 읽어보자.
일반 업무
회사의 모든 일은 이메일로 진행된다. 요즘은 채팅서비스 등을 이용해서 이메일을 조금 덜 쓰고자 하는 움직임도 있지만, 그래도 기본은 이메일이다. 이메일에 격식을 차려 쓰는 건 옛말이고, 간결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이메일 에티켓을 익혀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