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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의기 투합을 위한 회의가 많아지고 있다. 회의의 결과는 ‘그래 잘해보자’ 로 귀결된다.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자 하나, 무언가 방향성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다.

문제

일의 진척이 없다고 느껴지거나,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껴진다. 자신의 생각대로 하면 될 것 같은 마음에, 남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긴다.

해결책

진척이 느린 것 조차도 팀이 해결해야 하는 과업이라고 생각하라. 그리고 그것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라.

내 뜻대로 일이 되지 않을 때 마음 속에 처음 일어나는 욕구는 누군가 또는 어떤 아이디어를 비난하는 것이다. 그것을 공격함으로써 내가 원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행동이다. 그 사람에 대한 행동이 아니라, 일에 대한 행동이다.

실천방안

프로젝트 진행이 느리다는 것 자체를 팀이 해결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자. 그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생각해본다. 그것들이 적절하다면, 팀의 태스크 목록에 추가하자.

이제 쌓아 놓은 팀의 과업 중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골라 집어라. 그것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목록을 적어보라.

자신이 할 수 있는 action 들을 정리했으면, 그것을 팀에 공표하라. 언제까지 무슨 일을 내가 해오겠다고 공언함으로써 책임감을 부여할 수 있다. 게다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당신이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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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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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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