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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Project Management - 10점
스콧 버쿤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한빛미디어

지은이 스콧 버쿤은 10 여 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근무하다 이 책을 쓴 후 Jolt Award 를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고 한다. 현재는 컨설턴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책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이뤄지는 개발 과정의 내용들이 담겨 있다. 모든 전 과정을 세세하게 전부 글로 옮길 수야 없는 노릇일테지만, 제품이 계획되는 과정부터 프로젝트 후반의 역학 관계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언급을 하고 있다.

책은 크게 계획, 기술, 관리 의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계획에서는 일정 계획을 잡고, 할 일을 파악하고 비전을 세우는 방법등 프로젝트 초반에 이뤄지는 작업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2부 기술에서는 명세서 작성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3부 관리 에서는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어떤 관리 기법들이 있는지, 조직 내의 역학 관계는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고 있다.

같은 소프트웨어라 하더라도 업종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긴 하겠지만, 이 책이 이야기하는 프로젝트 관리 기법은 많은 분야에 문제없이 적용될 수 있는 지혜들이니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져 관리가 필요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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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 Sung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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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ong's Blog

Developer + Entrepreneur = Entr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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